2016년 10월 20일 목요일

일본 영화 퍼스트 러브 봤어요.

영화의 내용은 첫사랑에게 편지와 모자를 전달하지 못하고 마는 열일곱 소녀
사토카를 주축으로 전개됩니다.
그 편지는 병을 앓고 있는 그녀의 어머니의 첫사랑을 찾아주고 싶어했던 딸의 이야기 같기도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 그 러브레터라 함은 소원을 들어주는 벚꽅나무 아래에서 다시 한번 더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까.. 하는 것이죠. 열입곱 소녀스러운 생각이지만 첫사랑의 여운은 추억으로 남을 때 더 아릅답게 기억되는 거 같기도 해요^^